지난 8월 내린 폭우로 유실된 청천강 유역의 다리가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의 동맥이 끊기고 주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지만, 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원성이 커지고 ...
주민들은 보통 한 번에 400㎖의 피를 뽑는데, 그 대가로 식용유 2㎏이나 쌀 3㎏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인 가족이 고작 2~3일을 버틸 수 있는 양이다. 소식통은 “쌀 몇 킬로 (㎏)를 위해 피를 뽑는 현실이니 ...
On the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Workers’ Party, Kim Jong Un reemphasized the role of the Central Committee’s ...
October, and the fall harvest is well underway in North Korea’s fields of golden grain. The harvest typically begins in late ...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조직법상 통일부의 핵심기능 복원·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됐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통일부의 조직개편을 보면 대한민국 행정부인지 북한 조선노동당 조직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다.
With Pungsan dog shows set for the end of the month, screenings to participate are underway in provinces across the country.
북한은 자료에서 “오늘의 외교 전선 승리는 곧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노선의 정당성을 만방에 과시한 결과”라며 “김정은 동지의 영도 아래 사회주의 조선이 짧은 기간에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강대국이 됐다”고 선전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9월 한 달간 전국의 모든 산림감독기관에 대한 집중 검열이 진행됐는데, 함경북도의 경우 이달 초 검열 총화에서 문제가 된 산림감독원들에 대한 해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당은 과거의 당 사업 지도 방식이 지시나 명령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인간적 접근을 통한 감정적 호소로 대중들의 감동을 유발해 자발적인 충성심을 유도하도록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른바 ‘감정형 지도’를 새로운 지도 ...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이후 북중 무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북한 무역회사들은 중국에서 식료품과 기계 설비, 건설 자재 등을 수입하고, 중국에 다양한 광물과 농수산물·공업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 (NCNKHR)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 (HRF)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5년 12월 신라호텔 북한인권국제대회 이후 2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북한인권 행사다.
지난달 말 북한 평안북도에서 술에 취해 철로 위에 누워 자던 주민들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복되는 철길 사고를 막기 위해 국가가 안전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